[리뷰] 노코드 로우코드 / 필 사이먼 지음 / 박수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
노코드? 로우코드? 그게 뭐야?
제목이 신선했다.
요즘 한창 IT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NoSQL 같은 내용은 들어봤지만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해서는 처음 접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개발자를 업으로 삼지 않아도. 전문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플랫폼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것" 을 일컫는 말이다.
시민 개발자??
책에서는 노코드/로우코드 라는 용어와 더불어 '시민 개발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민 개발자는 노코드/로우코드를 활용해서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두각을 내는 사람이라고 이해했다.
전통적으로 개발자는 여러 분야의 고객 요청에 따라 그들 요구사항을 받아 구현하는 업무를 수행했는데,
다양한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등장했고 이를 통해 이미 전문성을 가지고 있던 일반인들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서 일명 '시민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250페이지 정도로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이며, 한 손에 딱 잡히는 크기여서
출퇴근 시 들고다니기 불편하지 않다.
이 책은 전문적인 IT 기술을 다루는 서적은 아니고 최신 IT 트렌드를 다루는 책인 만큼 많은 도표와 자료가 제시되어 있다.
현재 IT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한 번 읽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구글에서 '노코드' 로 검색을 해보았는데 관련 플랫폼을 다루는 페이지들이 많아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요즘 트렌드를 몰랐다니!!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