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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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일상기록/일기 2023. 1. 27. 01:22
#1. 현재 재직 중인 회사와 퇴사 일정을 조율하고 향후 이직할 회사에 입사 날짜를 확정하였다.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협의하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었다. #2. 나 떠나요! 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닌적이 없는데. 어떻게 소식을 접했는지 사람들이 언제 나가냐며 안부를 묻는다. 그냥 지나칠법도 한데, 아쉽다며 차 한잔 하자고 말을 걸어주니 고마운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다. #3. 지금까지 했던 업무를 하나 하나 정리하는데. 뭔가 찝찝하다. 속된 표현으로, X을 싸다 만 기분이다.. 뭐지? 뭐를 놓치고 있는 걸까... 마무리가 좋아야 하는데.. T_T #4. 에라 모르겠다. 일단 자자. 졸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