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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MBC 신입사원 진행을 돌아보며.일상기록/일상공유 2020. 4. 18. 23:07
#1. 지난 2018년. MBC에 최승호 신임 사장이 부임한 후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신입사원을 모집했다.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신입사원을 모집했고, 더구나 "블라인드" 채용을 강조하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 "나도 한 번 써봐?" 하는 호기심에 지원서 작성하여 제출하였고,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3차 면접까지 모두 거쳤다. 결과적으로는 최종탈락이었으나 언론사 채용을 경험한 소중한 기억이었다. #2. 당시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조롱을 받던 MBC 였고, PD수첩으로 알려진 최승호 사장이 부임하면서 MBC가 과연 어떻게 변할 것인가? 많은 기대를 받은 것이 사실이었다. 나 또한 당시 이명박근혜 시절의 MBC를 안 좋게 보고 있었고, 자기소개서에도 그러한 사실을 여실히 드러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