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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3일상기록/일기 2020. 10. 3. 22:22
#1.
이번 추석 연휴는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황금 연휴가 되었을꺼다.
월,화요일 휴가를 냈으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었으니 말이다.
나도 화요일 휴가를 써서 6일정도 휴일이었는데, 그 휴일도 이제 거의 다 지나 간다.
#2.
오랫만에 본가에 들러 짧지만 추석 연휴를 같이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항상 찾아가면 뭐라도 싸주시려 하시는데,
다 들고가지는 못한다 ㅎㅎ
#3.
이번에는 딸래미가 말도 어느 정도 하고
의사 표현도 곧 잘 해서 아마 양가 부모님께서도 손녀와 보내는 시간이 즐거우셨으리라.
#4.
더도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때마다 나오는 문구인데, 식상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그런 표현이다.
#5.
시간은 나이에 비례해서 흘러간다고 하는데.
요즘 그 말을 실감하고 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데,
부모님께도 그렇고 가족에게도 아깝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6.
언제나 행복하자.
우리 가족.
우리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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