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9

출처 : unsplash

 

#1.

아마도 올해 성탄절까지 마지막 공휴일인 한글날이다.

500여년 전,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

정말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어김없이 의대생 국시 관련한 뉴스가 나온다.

이미 끝난 국시에 대해 왜 자꾸 시험을 보겠다고 기어나오는거지?

솔직히 어떤 의도에서건 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내친게 그들이 아닌가?

그런데 왜 계속 시험을 보겠다고 찔러 보는거지?

 

#3.

젊은 의대생의 치기어린 행동이니 봐달라고?

아니. 국민들이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진행했던

"덕분에" 챌린지를 비웃은게 누군데?

 

학생 신분이지만 20살 넘은 어엿한 성인인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지.

솔직히 그들이 파업을 지지하고 행동한거? 크게 관심 없다.

그런데 그들이 내친 시험을 다시 보게 해달라니.

이건 공정성에도 맞지 않고.

그들 논리에도 맞지 않고.

무엇하나 딱 와닿는게 없다.

 

아! 와닿는게 하나 있다.

자신들 권리가 뺏길것 같다는거?

정말 답답하다.

학창 시절 공부 잘한다고 학교에서 집에서 오냐오냐해주니

사회가 만만한가 보다.

 

#4.

제발 이번 기회를 계기로 

그대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인격 수양부터 다시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