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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니 몬스터일상기록/일상공유 2020. 8. 2. 01:50
1.
아마 돈!을 누구도 싫어하지 않을 것 같다.
몇 해 전에는 가상화폐 열풍이 불면서 너도나도 뛰어 들었었고,
최근에는 '동학개미운동'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주식 시장이 과열되고 있다.
돈을 버는 사람이 있으면 반대로 그 돈을 잃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2.
특히 주식에 관련된 많은 서적과 정보가 넘치고 있어 "나도 대박"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지만
항상 주식 시장은 나에게 그리 쉽게 기회를 주지 않는 것 같다.
3.
이 영화는 그러한 주식 시장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일명 '개미'들을 대변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4.
"그 말이 듣고 싶었어"
라고 말하는 마지막 대사는 많은 생각이 들게 했다.
누구에게는 그저 단순한 '돈'일지 모르지만 누군가에는 전 재산이자 '모든'것인 그 '돈'인데,
부도덕한 기업가로 인해 손해보는. 어쩌면 이 불합리한 세상에서 살아가고자 하는 나의 본심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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