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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경력사원 교육 입문일상기록/일상공유 2023. 12. 19. 22:45
이번에 이직을 하면서 그룹사 연수를 참여하게 되었다. 사실 앞서 2번의 이직에서 따로 교육을 진행했던 적은 없었다. 신입사원 때는 신입사원 연수를 한다고 2주, 그리고 현업에 돌아가서는 회사 직무 교육 한다고 4주 교육을 받았었는데. 이직하고서는 따로 연수를 받은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연수를 다녀오니, 오랫만에 신입사원 연수가 생각나면서. 옛 기억이 떠오르더라. 내가 참석했던 경력직 그룹사 연수는 과거 2~3주간 오프라인으로 합숙하면서 진행하던 교육을 코로나 이후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하다가 지금은 2주간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23년 12월 차수에 참석을 했고, 이 느낌 잊기 전에 남겨 본다. 1주차는 온라인 강의였고,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다만 2주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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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2023년을 돌아보기일상기록/일상공유 2023. 12. 19. 22:27
이제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부터 남기기 시작한 한 해 회고. 이번에도 시작해 봅니다. 🎊 New 🎉 올해 키워드는 'New' 로 정해봤습니다. 년초에 A 회사로 이직을 했었는데, 년말에 다시 B 회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A 회사도 좋은 곳이 맞지만 이 곳은 은근히 경력직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있더라구요.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신입공채로 들어오지 않은 경력직에 대해서는 뒤에서 무시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었고, 무엇보다 IT 부서임에도 IT 업무 진행 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B 회사 면접을 보게 되었고, 운 좋게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년초에 새로운 곳에서 시작해서 년말에 다시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곳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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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2024년 자격증 도전 - 정보보안기사일상기록/일상공유 2023. 12. 7. 09:36
2023년은 정말 많은 의미가 있었던 해였다. 특히 자기계발을 위해 리뷰어 활동도 하고 전공 서적을 보며 실력을 쌓으려 했었는데, 아무래도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은 강제성이 없으면 마무리할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강제성을 가질만한 공부 방법 중 최고는 단연 자격증 준비인데,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면 좋을까 싶어서 (IT 관련 일을 하고 있다보니) 아무래도 전산 자격증 위주로 찾아 봤고 아래 정도가 될 듯 하다. 그 중에서도 '정보보안기사'를 준비하려 한다. 과거 정보보안기사는 극강 난이도를 자랑(?)하는 자격증이었는데, 2022년부터 문제은행 식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어렵겠지....) 과거 일정을 찾아보니 한 해에 보통 3월/6월/9월 이렇게 3회 개설되는 것 같더라. 내년 3월 시험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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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TOSHIBA DWC-120 외장하드일상기록/일상공유 2023. 12. 4. 22:24
2012~2013년 경에 사진 보관 용도로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하였다. 내 기억에 당시 구입하기 전에 나름 조사해본다고 알아보고 산 것이 도시바 DWC120 제품이었다. 한동안 잊고 지내다가 그곳에 보관해뒀던 옛날 여행 사진을 꺼내보기 위해 집안을 뒤져서 물건을 찾았다. 그런데 이 제품이 좀 특이한게.. 보통 포터블(portable) 외장하드는 USB만 꽂으면 별도 전원 연결이 없이도 사용 가능한데, 이 제품의 경우 별도 전원 케이블이 필요하다 -_-;; 그리고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가 좀 다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A 타입이 아니고 Micro B 타입인데.. 불행히도 그 케이블을 잃어 버린 것 같더라... 집에 없다 ㅠ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다행히 파는 곳이 있다!! 😭 나중에 다시 찾아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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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일상기록/일기 2023. 12. 4. 21:54
#1. 새로 이직한 곳에서 오늘부터 다음 주까지 2주 동안 '경력 입문 교육'에 참여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이 네 번째 직장인데 이렇게 입문 교육을 가는 건 첫 번째 신입 때 말고 처음이다. 특히 교육이 12월이다 보니 대학원을 갓 졸업하고 교육에 들어온 분들도 여럿 있었는데, 뭔가 신입 아닌 신입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훈훈했다. #2. 자기 소개를 하는데, 나와 1살 밖에 차이 안나는 분이. 자신은 국민학교 졸업 '찐아재'라며 소개를 하는데.. 그러지마!!! 나는 아직 아재 아니라구!!! 라고 외치고 싶었다 ㅋㅋ #3. 이번 한 주는 재택에서 줌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차주 한 주는 실제 교육 장소로 가서 합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실 경력으로 입사하면 기존 사람들 틈 바구니에서 자리 잡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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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일상기록/일기 2023. 11. 27. 22:02
#1. 지난 1일 새로운 직장에 출근한지 4주차가 되어 간다. 아직은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지만. 이미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건 안 비밀. #2. 그리고 한 달간 파리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지도 어언 한 달이 되었다. 요즘 유튜브에는 "walking in xxx" 라는 제목의 영상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walking in Paris' 로 검색하면 무수히 많은 영상이 나온다. 특히 10월 할로윈 시즌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는데. 보고 있으면 파리 생활이 생각난다. 아마 앞으로도 그렇게 해외에서 한 달을 보내는 경우가 많지 않지 않을까 싶다. #3. 다음 달에 올해 회고를 남기겠지만. 올해도 참 많이 고생했다. 아무 탈 없이 우리 가족 건강히 2023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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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노코드 로우코드 / 필 사이먼 지음 / 박수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23일상기록/독서 2023. 11. 26. 16:14
노코드? 로우코드? 그게 뭐야? 제목이 신선했다. 요즘 한창 IT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고, NoSQL 같은 내용은 들어봤지만 노코드/로우코드에 대해서는 처음 접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개발자를 업으로 삼지 않아도. 전문으로 배우지 않았어도. 플랫폼을 통해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것" 을 일컫는 말이다. 시민 개발자?? 책에서는 노코드/로우코드 라는 용어와 더불어 '시민 개발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민 개발자는 노코드/로우코드를 활용해서 자신의 전문 영역에서 두각을 내는 사람이라고 이해했다. 전통적으로 개발자는 여러 분야의 고객 요청에 따라 그들 요구사항을 받아 구현하는 업무를 수행했는데, 다양한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등장했고 이를 통해 이미 전문성을 가지고 있던 일반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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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SDC23 Korea 참가일상기록/일상공유 2023. 11. 16. 01:06
개발자 컨퍼런스는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못해 번번히 참석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러다 이번에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에 참석할 기회가 생겨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번 SDC 행사는 2023.11.14(화) ~ 11.15(수) 이틀 간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진행되었다. 홈페이지 통해서 미리 현장 참석 사전 등록 신청을 하면 당일에 웰컴키트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미리 등록을 했다. ( 그런데 당일에 보니 그것도 선착순이라 모든 사람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ㅠㅠ ) https://www.sdc-korea.com/ Samsung Developer Conference Korea 2023 SDC KOREA 2023 www.sdc-korea.com 9시~10시는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