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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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일상기록/일기 2020. 11. 18. 00:53
#1. 오늘 가슴이 저미는 기사 2건을 접했다. - 혼자 두 아들 키우는 '말기암' 엄마는 치료비가 없어 죽기로 결심했다 (링크) - 광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2살 아기 숨져...언니 엄마 중상 (링크) #2. 말기암 엄마의 사연은 보는 내내 눈시울이 뜨거웠다. 말기암 엄마도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했을텐데 이 땅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란 정말 힘든가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많이 힘들고 부동산이 급등하면서 집을 구하려는 희망조차 꺾어버리게 만드는 이 현실이 너무 싫다. #3.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라니! 우리 집앞 삼거리에서도 횡단보도 건널 때마다 무시하고 우회전하는 차량으로 인해 위협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솔직히 겁난다. 나도 운전하는 입장이지만 최대한 조심하려고 하는데, 트럭 운전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