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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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일상기록/일기 2020. 11. 13. 00:08
#1. 이번 주는 공부를 하지 못했다. 아이 재우고 나서 책을 보고는 했는데, 이번 주엔 내가 먼저 잠이 들어서 아침까지 쭉- 잤다... 잠이 보약이라고 그동안 내 몸이 축나서 잠으로 보충했다고 위로하지만. 못 내 아쉬운 내 일주일.. ㅠㅠ #2. 지난 달 까지 약 9년 간 후원했던 유니세프를 정리하고 바보의 나눔.에 후원을 시작했다. 첫 후원이 시작되고 바보의 나눔.에서 우편이 도착했다. 감사하게도 이런 선물을...^^ #3. 무엇보다 편지에 손글씨로 이름과 신청 정보가 이쁘게 기재되어 있어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좋고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시간 지나면서 후원 금액도 계속 늘려서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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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일상기록/일기 2020. 11. 3. 22:38
#1. 66 60.3 64.2 67.4 #2. 오늘 건강검진을 다녀왔다.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로 건강검진 일자를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다녀왔는데 ( 원래 건강검진은 항상 년말에 다녀오게 되더라... ㅋ ) 의외로 사람이 많아 놀랬다. 다들 나와 똑같은 이유였을까? ㅎ #3. 17년도에 아내 임신하고부터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하다가 59kg으로 최저를 찍고 요즘 다시 몸무게가 찌고 있다. 건강검진 센터를 한 곳으로만 다니니 데이터가 축적되어 좋은게 몸무게 변화를 쉽게 알수가 있네.. ㅋ #4. 문진표를 작성하면서 "1주일에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몇 번 하십니까" 라는 질문지가 있는데. 새삼 운동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 보는데... 이번에는 꼭....?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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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일상기록/일기 2020. 10. 23. 23:16
#1. 지난 월요일. 저녁을 잘 못 먹었는지 체기가 느껴진다. 소화제를 먹고 일찍 누웠지만. 다음 날도, 다음 날도. 계속 속이 안좋으면서 두통이 심해져 갔다. #2. 난 뇌에 물혹(?) 같은 것이 있어서 1년에 한 번 씩 대학병원에 진찰 받으러 갔었는데. 다행히 나아졌다고 올해부터는 격년에 한 번씩 와도 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이번 주 내내 두통이 심해지니, 이게 악성이 되었나..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 #3. 다행히 오늘은 증세가 없이 아~주 편한 하루를 보냈는데. 어떤 이유가 되었던.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도. #4.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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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오크밸리, 뮤지엄 산 방문기일상기록/일상공유 2020. 10. 19. 23:52
몇 개월전, "가을엔 괜찮아지겠지" 하며 오크밸리 리조트 숙박권을 구입했었습니다. 일정을 최대한 뒤로 미뤘다가 때마침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정과 함께 드디어 오크밸리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타고 하남드림휴게소를 들러 점심을 먹고 3시간만에 도착했습니다. -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삼겹살 김밥"과 우동을 사서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오크밸리 골프빌리지에서 묵었고, 최근 리모델링을 한 듯 시설은 깔끔했습니다." 가장 꼭대기층(6층)으로 배정받았는데 어느 곳에서나 경치는 좋았겠지만 특히나 높은 곳에서 바라본 경치는 좋았습니다! 특히나 객실을 최근에 리모델링 한 것 같은데 상당히 깔끔하게 잘 해놓은 것 같았습니다. (한* 제품..) 위의 사진 속의 건물 앞에는 넓은 잔디밭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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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일상기록/일기 2020. 10. 9. 23:00
#1. 아마도 올해 성탄절까지 마지막 공휴일인 한글날이다. 500여년 전,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 정말 감사합니다! #2. 오늘도 어김없이 의대생 국시 관련한 뉴스가 나온다. 이미 끝난 국시에 대해 왜 자꾸 시험을 보겠다고 기어나오는거지? 솔직히 어떤 의도에서건 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내친게 그들이 아닌가? 그런데 왜 계속 시험을 보겠다고 찔러 보는거지? #3. 젊은 의대생의 치기어린 행동이니 봐달라고? 아니. 국민들이 코로나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진행했던 "덕분에" 챌린지를 비웃은게 누군데? 학생 신분이지만 20살 넘은 어엿한 성인인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지. 솔직히 그들이 파업을 지지하고 행동한거? 크게 관심 없다. 그런데 그들이 내친 시험을 다시 보게 해달라니. 이건 공정성에도 맞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