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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7
    일상기록/일기 2022. 5. 7. 22:28

    출처 : unspalsh

     

    #1.

    운전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욱.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이 깜빡이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경우인데, 

    오늘 같은 경우는 반대의 경우였다.

    차선 변경이 필요해서 깜빡이 키고 변경을 했는데, 뒤에 오던 차가 경적을 크게 울린다.

    저거 뭐야?

    하고 말았는데 옆 차선으로 옮기더니 다시 한 번 경적을 울린다.

    누가 봐도 신경질적인 경적.

    창문 내리고 나도 같이 소리 질러주고 싶었지만

    뒤에 애기가 같이 있어 그러지 못했다.

    (사실 소심한 것도 있다.)

     

    #2.

    그럴때마다 생각한다.

    내가 얼굴이 험상궂게 생겼으면!

    누가 봐도 험악해 보이게 생기거나, 몸이 울그락 한다면

    일단 먹고(?) 들어가는게 있을텐데. 하는 생각 말이다.

    그치만 그랬다면 지금의 와이프는 없었겠지..... ㅋ

     

    #3. 

    오늘도 우리 아랫집 할아버지는

    어김없이 밤 10시에 노래방 기기를 틀고 구성지게 노래를 부르신다.

    정말 때려 부수고 싶다...라고 생각하지만 마음을 다잡아 본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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