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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 - 아이리버 TWS100 S3
    일상기록/일상공유 2023. 3. 10. 22:43

    출처 : 쿠팡

     

    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임!!

     

    21년 초에 에어팟 2세대를 구입해서 줄곧 사용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폰과 연결이 종종 끊기는 경우가 있었다.

    사람 많은 곳에서 딜레이가 있었는데, 새로 이어폰을 바꿔야하나.. 찾아보다가 아이리버 제품을 보게 되었다.

     

     

    아이리버, 일명 '프리즘 mp3'!

    고등학생 때였나.. 당시 mp3 플레이어가 한창 인기를 끌었고, 아이리버에서 정말 획기적인 디자인의 mp3 플레이어를 가지고 나왔다.

    출처 : 전자신문

     

    일명 프리즘mp3 라 불리던 제품이었고, 한때 애플을 씹어먹어버리는 기염을 토했던 브랜드였다.

    그런 브랜드에서 이어폰을 판매한다니. 그리고 가격도 착했다!! 39,700원!!!

     

    바로 구매했다. 수요일 저녁에 주문했고, 금요일 오전에 수령했다.

     

    01

     

    포장과 구성품은 상당히 심플했다.

    정사각형 모양의 상자에 이어폰을 보관하는 케이스와 케이블이 담긴 상자가 들어 있었다.

     

    꺼내서 바로 사용해볼까 했는데 방전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어폰과 케이스의 충전 단자 사이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 스티커 제거 후 충전을 하였다.

     

    케이스 후면 C타입 충전구에 케이블 꽂으면 전면부에 충전 상태가 표시된다.

     

    충전 후 폰과 연결해봤다.

    내 폰은 안드로이드 제품으로 블루투스 활성화 상태에서 'IRIVER TWS' 라는 이름으로 빠르게 검색되었고, 연결 또한 빠르게 되었다.

     

    자!

    이제 중요한 성능!

    사실 나는 막귀라 제품을 크게 신경쓰지 않기는 한다.

    그런데.. 기본 음량이 너무 크다..

    폰의 음량을 최저로 해도 체감상 기존 사용하던 에어팟의 3배 정도 큰 것 같다.

    더군다나 나는 주로 EDM을 즐겨 듣기에 soundcloud에서 즐겨 듣는 리스트를 재생해봤는데.

    귀가 찢겨 나갈 것 같아 그만 뽑아 버렸다.

    이대로 더 듣가가 귀가 상할것 같더라..

     

    그래서 다시 에어팟을 꺼내서 깨끗하게 닦아줬다..

    그래.. 내가 너를 함부로 다뤘구나..

    다시 잘 지내자..

     

    음악을 크게 듣는다!!

    나는 정말 막귀라 뭘 꽂아도 상관없다!!

    가성비가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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