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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 집에서 그림 그리기, 마들렌 성당(Pl. de la Madeleine) : 23.09.24일상기록/파리 한달 살기 2023. 9. 25. 18:18
그림 그리기
😃 집 안 마당에서 즐기는 우리 가족만의 시간오늘은 햇살이 따사로워서 마당에서 그림을 그려보고자 했다.
마당에 의자 펴고, 가져온 캐리어를 테이블 삼아서 자리 셋팅!
정해진 시간 동안 자신이 그리고 싶은 주제로 그림 그리고 소개해보기 했는데.
어떤 그림이 나은 것 같나요? ㅋㅋㅋ
실컷 그림 그리고 나서
집에서 가져온 김밥 김을 꺼내서 김밥을 싸 본다.
해외 나와서 김밥 싸 먹으니 아이는 아이대로 만드는 재미가 있고, 맛도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들렌 성당
😃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성당 분위기
😃 기존 성당과 달리 그리스 신전 양식의 이색적인 성당https://maps.app.goo.gl/pd97bVjnRxPN9Fhq8
우리가 머무는 숙소는 트램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트램T3을 타고 Porte d'Orleans 에서 4호선을 갈아타고 다시 12호선을 갈아타고 Madeleine 역에 내려본다.
출구로 나오자마자 그리스 신전과 같은 웅장한 건물이 보인다.
건물 후면으로 나왔는데, 와이프 말로는 우리가 갈 마들렌 성당이 저 건물이란다.
" 저 건물이 맞어? 성당인데? 저게 맞어? "
한 10번은 넘게 물어본거 같다.
그렇다.
저 건물은 성당이 맞다. 우리가 아는 그 나폴레옹이 그리스 풍에 심취해 있어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역시 황제는 짱이야.출처) 지식백과 사전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33717&cid=63855&categoryId=63855
그동안 보아왔던 성당 모습과 다른 외관을 보고 눈을 뗄 수 없었다.
그런데 내부에 들어가보니 더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파이프 오르간이다.
특히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18시 미사 시간으로 시작 전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우와... 늘 영상으로 접하던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직접 들어보니 너무나 황홀했다.
아래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짧게 기록해본 영상.
이곳에서 미사에 참여해보고 싶었으나.
아이가 너무나 지루해하고 나가고 싶어해서 결국 밖으로 나가게 되었는데 ㅠ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한 번은 끝까지 미사 참석해봐야지!
참고) 전 세계 주요 도시 지하철 지도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공유 - http://subway.umk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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